사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항상 신경쓰이는 것이 적당한 노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언더노출을 좋아하시지만 그만큼 최적의 노출을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브라이언 피터슨(Bryan Peterson)의 "뛰어난 사진을 위한 노출의 모든 것 (원제 : Understanding Exposure)" 은 제목 그대로 노출에 관한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글판 제목에서는 '노출의 모든 것'이라고 과장을 했으나 원제의 '노출 이해하기(understanding exposure)'란 제목이 책 내용에 더 적당한 것 같습니다. 소장중인 브라이언 피터슨의 '접사사진의 모든것' 이란 책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이 책은 교과서적인 테크닉보다는 경험적인 테크닉을 독자에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피터슨은 동영상 강좌에서도 들어봐서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