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동네 신호등 근처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교(?)를 하는 아주머니들을 자주 보게 된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다가와 전단지같은 것을 나눠주며 하는 말이 매번 바뀌지만 요즘 주로 하는 말은, "전쟁납니다. 아버지말씀으로 보호받으세요..." 몹시 불쾌한 말이라 한마디 해주고 싶었지만, 소귀에 경읽기 일것이라 생각되어 그냥 무시하고 지나친다. 전쟁 불안심리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종교를 믿게하려하고 있으니.....전쟁을 파는 것인지, 공포를 파는 것인지, 도무지 이성적 논리적으로는 납득이 안 간다... 또다른 장소, 버스정류장에서는 열심히 전단지를 돌리며 자신들의 교회와 신을 홍보하고 있다... 근처의 사람들에게 마구잡이로 광고 전단지 나눠주듯 선전이나 하고 있고... 이건 종교활동인지 광고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