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어렵사리 이사를 했습니다... 쉽게쉽게 되었더라면 좋았겠지만 그렇게되질않고 이사집 계약관계에서부터 이사짐 문제까지 뭐 하나하나 수월하게 되질 못했습니다. 임대차 계약 문제로 골머리 임대기간 계약 완료 이전에 이사를 가게되어서 여러가지로 애를 먹었습니다.. 이런 경우 임차인 스스로 부동산업체에 집을 내놔야하고 집이 나가지 않으면 집주인이 보증금을 내주기전에는 나갈 수가 없어요.. 다행히 원하는 시일내에 집이 빠져나간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집주인의 사정에따라 이사문제가 좌우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이 내줄 돈이 없데요... ㅠㅠ 설상가상으로 날이 추워서그랬는지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집이 금방 나가질 않았습니다.. 겨우겨우 예정된 이사날을 넘긴 날짜로 이사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