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그곳으로 많이 추측들하는 김앤장에 대한 책입니다. 전 국회의원이었던 임종인 변호사와 노동운동가 장화식의 저서입니다. "풍문으로 들었소"가 과연 이책을 참고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보기엔 적어도 모티브 역할은 했을 정도로 참고했다고 생각되며 책에 대한 내용의 1할쯤은 적용됬다고 보면 될까요.. 책에서 좀 흥미로웠던 부분은 장진호 진로그룹 전회장과 제프리 존스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네요.. 얼마전 사망한 장진호 전회장의 진로그룹... 의 부도과정에서 김앤장의 스토리가 좀 있습니다... 그리고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던 파란눈의 한국인으로 (과대포장되어) 알려진 제프리 존스... 김앤장 고문 변호사로 오랬동안 직함을 두고 있죠...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게 김앤장의 실질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