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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10

노란 국화 위 곤충들

10월에 봤던 노란 국화입니다. 햇살 좋은 날 곤충들이 꽃위에 앉아있구요. 요건 각다귀 종류인것 같아요.. 요건 그냥 잠자리 종류.. 이젠 야외에 이런 국화 볼일은 별로 없을것같고 실내에서 어쩌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고보니 장례식장에서 흰국화는 볼 수 있겠지만.... 장례식장도 좀 화려한 꽃들을 보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과연 고인들이 흰국화만 있는 걸 좋아할까싶은 생각이... 화려한 각양각색의 꽃장식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싶은..

가을 잠자리와 여치, 베짱이

가을에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이 잠자리일정도로 개체수가 많이 늘어난 듯 보입니다. 왜 쳐다보냐는 듯 합니다... '꼬라보다' 가 맞겠죠.. 그런데 꼬라보다는 경상도 사투리라는군요... 노려보다는 뜻이죠~ 고추잠자리와 함께 잡힌 베짱이류~ 베짱이, 여치, 여치베짱이.. 인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베짱이인듯? 요놈은 여치? 제일 헷갈리는 녀석들입니다~

내 청바지 위의 잠자리

사진 촬영중 잠자리가 제 청바지 위에 앉았길래 잽싸게 찍어봤습니다. 날이 추워지고 해가 짧아져서 그런지 곤충들도 잘 보이지 않고, 있는 곤충들도 햇볕을 찾아 그 쪽으로만 움직입니다. 활동성도 많이 떨어지구요. 매크로렌즈의 코가 튀어나와 잠자리 날개에 부딪칠때까지도 날아가질 않네요.. 손으로 잡았다가 그냥 놔줬는데도 다시 달라붙고... 이 놈들 햇볕이 엄청 그리웠나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도 그런 따스한 민주주의의 햇볕.... 아! 춥다.. 나라꼴이 영...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가을, 잠자리 접사

여름내내 보던 잠자리를 가을에도 계속 보게 되는군요. 다만 차이가 있다면 사진 찍기 좀 쉬워졌다는 것.. 기온 탓인지는 잠자리의 활동성이 좀 둔해진 듯도 합니다. 사진 속 잠자리는 고추좀잠자리로 추정이 되는데 너무 흔한 놈이죠.. 조심해서 렌즈 들이대면 도망도 잘 안가서 이렇게 초접사까지 시도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곤충들도 이렇게 도망만 안 가준다면 좋겠습니다만... 초접사에서 제일 중요한 건 촛점.. 카메라 LCD에서는 촛점이 맞는 것처럼 보여도 컴퓨터에서 확인해 보면 촛점 나간것 많습니다. 그래서 같은 사진을 여러 장 찍어두는건 기본입니다. 그나저나 초접사 배율을 좀 높이고 싶은데 필터라도 하나 더 끼어야 할지..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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