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화랑유원지에 새로 인공암벽등반을 할 수 있는 곳이 생겼는데 공원에 들렀다가 마침 광각렌즈도 있고 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공사는 다 끝난 것 같은데 아직은 암벽등반장을 개방하지는 않더군요. 좌측에 작은 건물은 어린이용(?) 인공암벽 같습니다. 어린이용 인공암벽... 멀리서 보면 그냥 화장실 같은 분위기입니다만.. 인공암벽 정면샷~ 가까이서 보면 손을 잡을 것, 마치 찰흙같은 것이 달라 붙어 있고, 카라비너 같은 것을 걸 수 있는 고리가 매블럭마다 하나씩 달려 있더군요. 인공암벽의 뒤쪽은 탈의실 등이.. 인공암벽은 한번 해보고 싶은데 왠지 장비값이 많이 들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네요.. 로프 몇 미터에 비싼건 몇십만원 하던것 같던데요 ㅋ 안산시에서 이 인공암벽을 어떻게 운영할 지 지켜봐서 한번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