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가마우지 벚꽃이 가득 피던 봄날 가마우지(cormorant) 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촬영장소는 안산중앙도서관과 안산호수공원 사이로 안산천, 화정천이 합류하고 몇분 거리에서 시화호로 흘러들어가는 지점입니다. 겨울에 못보던 녀석들이 봄되고 돌아온 듯 합니다. 가마우지의 깃털이 마치 기름종이마냥 물이 스며들지 않게 해주나 봅니다. 강속으로 대략 20미터를 잠수해서 이동하더군요.. 기다렸다 찰칵! 펜타프리즘/사진 201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