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잊고 자전거 끌고 나갔다 왔습니다. 집에서 자전거로 15분거리에 있는 '샛터공원' 이란 곳입니다. 왜 샛터란 이름이 붙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이곳 지명이 그냥 샛터인듯.... (저 어릴적 시골 옆동네 이름도 샛터였음) 공원 저지대에는 운동장 시설이, 야산 둘레를 따라서는 산책로와 체육단련시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경사를 자전거로 올라가볼까 하다가 포기... 도움닫기 구르기없이 올라가는 건 제 능력으로는 않되네요.. 아니면 의지부족? 말복이네요. 너무 더워요. 가까운 공원이나 야산에 올라 바람 쐬보시는게 어떨까요? 가는게 더 힘들까요? 참고로 야산이라고 다 바람 잘 불고 시원한거는 아니라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