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 무섭긴 한가보다. 어제 SBS 뉴스에서 안산 다문화거리에서 성매매가 횡횡한다는 보도가 있은후 안산 원곡동 일대에 경찰 순찰이 조금 늘어난것 같다.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평소 원곡동 일대를 지나칠 때에 비해 순찰중인 의경이나 순찰차도 더 눈에 띈다. SBS 뉴스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보도 내용을 대략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그런데 보도가 좀 오해를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보도된 지도화면에서는 안산 다문화 거리를 제대로 표시하지 못했다는 것. 그래서 설명만 들으면 다문화거리랑 일반 원곡동 거리랑 구분이 않된채로 보도된 것 같다. 원곡동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에는 다문화마을특구, 다문화음식거리, 다문화길 등 다문화라는 용어가 들어간 곳이 여러곳이 있는데 다문화거리는 (시청 홈페지이 자료를 보면) 위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