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2주전 약간 쌀쌀한 봄날에 과천 서울대공원에 다녀왔네요. 5년만이었는데 아직 날이 추워서 구경할 수 있는 동물이 약간 한정되 있긴 했어요. 사실 주목적은 대공원내 식물원에 다녀오는 거였지만요.. 예전에 갔을 땐 없던 '너와 나의 서울' 종합안내소. 코끼리열차타러 갔어요. 대공원이 너무 넓어서 거기까지 걸어가는 건 무리... 바람도 좀 불고 아직은 겨울분위기가 났어요.. 이 놈..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ㅋ 미어캣~ 햇살 쐬러 나온듯.. 라마인가 알파카인가.. 헤깔립니다. 라마가 맞네요 ㅋ 열대조류관의 조류들입니다. 앵무새, 구관조 종류가 많습니다. 정확히 이름이 기억나지는 않은데요.. 사막도마뱀인가 그럴겁니다. 동양관에서 봤던 듯.. 식물원입니다. 이곳을 제일 구경하고 싶었어요.. 하얀 동백꽃 귤도 열렸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