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터넷 뉴스에서만 방송되어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생존경제" 시리즈가 28회로 막을 내렸습니다. 최진기 - 경력이 좀 특이하시더군요. 사회학도이고 학원강사부터 사업체 경영까지 하셨다는.. -라는 분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이 기존의 관련 프로그램과 차별화 된 것은 첫째,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도식은 거의 없이 쉽게 쉽게 경제 전반에 대해 설명합니다. 경제학을 배우지 못한 일반인을 위해 "~학"이라는 말은 땐 말 그대로의 알기 쉬운 생활 경제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둘째, 정말 강의가 재미있습니다. 자주 시청자들을 웃겨가면서 때로는 비방송용 단어도 좀 사용하면서 자유분방하게 설명합니다. 셋째, 기존의 "~학" 이라는 말이 어려운 강의와 달리 강의에서 말하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