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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2

공주 무녕왕릉, 공주박물관, 공산성

백제의 역사를 잠깐이나 맛보기위해 공주에 다녀왔습니다. 무녕왕릉 일대 왕릉원과 공주박물관 그리고 공산성 이렇게 세 곳입니다.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전시관입니다. 보슬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어요.. 무령왕릉과 왕릉원 5호분 내부(복제입니다) 무령왕 금제관식 둥근고리칼입니다. 옛 교과서에서는 환두대도라고 배웠죠. 무령왕릉 내부(물론 복제)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많이 봤던 사진과 같은 장면.. 묘지석(왕) 송산리 고분군... 천막 덮은 곳이 아마 무령왕릉일 겁니다.. 왕릉원을 나와 국립공주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그곳도 일부 정비중이더군요. 여긴 유물 보관하는 곳.. 연구해야 할 것들을 모아 놓은 곳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여기서부터 박물관 전시유물들... 금은장식 손칼(왕비)입니다. 무령왕..

국립중앙박물관 - 백제실

국립중앙박물관 백제실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얘기했지만 삼국시대 유물은 그리 많이 전시되어있지는 않습니다. 부여나 경주로 가야겠죠... 제사유물과 잔, 본뜬석기. 본뜬석기는 "제사를 지낼 때 끈으로 묶어 나무에 매달았던 거울,칼,곱은옥 등을 본떠 만든 것이다. 일본 고훈(古墳:고분)시대의 제사 유적에서 발견된다" 고 설명하고 있네요. 위 본뜬 석기는 전북 부안 죽막동 출토. 청동으로 만든 도장... 이전에 알던 도장과는 좀 다르죠.. 청동 도장과 액체를 데우는 청동 그릇. 흑유닭모양항아리와 흑유귀달린병. 각각 흑유계수호 [黑釉鷄首壺] , 흑유양이부병[黑釉兩耳 附甁]. 흑유는 검은 유약이란 뜻.. 양모양 청자. 백제의 지방 세력의 유물들(영산강 유역) 각각 단지, 병, 뚜껑접시, 구멍단지, 고리자루칼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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