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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죽들 3

봄이 오는 들판에서

날이 좀 풀린 듯 하여 안산시 외곽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자주 다니게 됩니다. 주로 봄날씨 확인하러 논이 있는 들판으로.. 바람이 좀 불어서 얼굴에 찬바람이 든다는 것 빼고는 라이딩하기 좋더군요. 사진 찍은 날엔 산들을 비포장길까지 돌아다녔다는.. 신길온천역 주변 시흥시 방죽들입니다. 철새들 보이시나요.. "큰기러기" 인 듯 싶어요. 근처엔 콤바인으로 보이는 기계가 곧 다가올 논갈이를 준비하고 있는 듯.. 상표가 야마하인줄 알았는데 얀마(Yanmar)네요.. 무슨 중국산 농기계인가 싶었는데 찾아보니 일본 최대 농기계업체라고 ㅎ 봄이 온 것 같아 보입니다만 아직 얼음이 녹지 않은 곳도 많군요~

봄 들녁에서

4호선 신길온천역에서 시흥방향으로 자전거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방죽들과 거모들에서 한창 벼농사 준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한쪽 논에서는 모판 준비하고 있고 또 다른 논에서는 논갈고 물대기하고 있고.. 좀 더 더워지면 모내기 하겠죠.. 못자리에 모판 키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이런 너른 논에 모를 심을 듯... 사진 위쪽으로 평택시흥고속도로가 나 있습니다. 이름 모를 물새가 열심히 작업중.. 크게 좀 잡아보고 싶었는데 이럴 때는 꼭 망원렌즈를 안 가지고 왔더라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자전거 라이딩] 신길온천역 방죽들

4호선 끄트머리쯤 신길온천역 주변 방죽들 자전거도로로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신길온천역은 이름만 온천일뿐 근처에 개발된 온천은 없습니다. 역명만 붙여놓은 상태에서 온천개발이 제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전히 온천이란 이름을 쓰는 걸 보면 언젠가 온천 개발될 것을 희망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신길온천역 북쪽 2편출구쪽으로 농촌 들녁이 펼쳐져 있는데 방죽들이라고 합니다. 방죽들 사이를 흐르는 하천을 따라 자전거도로가 나 있는데 그 곳으로 자전거 타러 갔습니다. 시흥 시화단지 쪽으로 가는 길에서 신길온천역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오른쪽으로 방죽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온천이 난다는 곳은 어느 쪽인지는 모르겠으나 근처 어디겠죠 ㅋ 방죽들 자전거도로에서 바라본 신길온천역. 이용승객도 적고 출입 차량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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