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하산길에 들른 노강서원과 서계 박세당의 사랑채와 노강서원. 수락산 산행후에 들려보면 좋을 듯 하다. 관련 포스팅 : 수락산&불암산 연계산행 http://naturis.tistory.com/386 박세당 사랑채는 종손이 실제 거주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4월이 지난후에나 오픈을 한다고 한다. 아마도 추후에는 좀더 복원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근처에 박세당 묘 등도 있는데 가보지는 못했다. 박세당은 조선후기에 그의 저서 '사변록'에서 유교에 대한 주자의 해석에 비판적인 입장에 섰다가 사문난적으로 몰려 유배중 사망하였다. 노강서원은 동절기여서 문을 일찍 닫은 것인지 아예 못들어가게 한것인지 내부를 볼 수는 없었다. 노강서원은 조선 숙종 21년 (1695년)에 노량진에 세워졌다가 한국전쟁 당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