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딱새 7

식물원의 새들

꽃과 초록을 찾아 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이럴때 보통은 접사렌즈만을 가져가는데 이번에는 망원렌즈도 합석시켜줬습니다. 새들을 찍기 위해서. 한겨울 식물원은 초록이 여전합니다. 온실안은 새들에게도 좋은 쉼터가 되어주죠. 직박구리입니다. 온식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렌즈안으로 직박구리를 가득 담을 수 있습니다. 도망도 잘 안가요.. 이건 딱새... 그리고 이건 붉은머리오목눈이라고도 불리는 뱁새... 혼자서는 잘 안 다니더군요. 참새처럼 몰려다닙니다. 우연히 뱁새가 날아가는 장면을 촬영... 날아가는게 아니라 새앙쥐가 점프해 가는 것 같습니다. 겨울에 새를 보고 싶으면 식물원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온실 문을 자주 열어두거나 하는 식물원이어야 함.

산새들(곤줄박이, 딱새, 박새)

산에 갔다가 오랜만에 새들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각각 곤줄박이, 딱새, 박새입니다.. 곤줄박이... 그런데 사진에 아쉬움이 좀 남아요.. 1미터 앞까지 이 녀석이 다가와서 카메라 들이댔는데 너무 가까워서 초점이 제대로 안 맺혀요.. 카메라 가방에는 매크로 렌즈가 있었는데... ㅠㅠ 이 녀석은 딱새... 곤줄박이랑 비슷해 보이지만 잘 보면 무늬가 다릅니다... 곤줄박이보다는 이 녀석 딱새의 무늬가 좋아요... 곤죽박이는 머리쪽 무늬가 좀 뺀질이 같아보임... 딱새의 뒤 자태가 더 보기좋구요.. ㅋ 이건 박새... 아주 흔한 놈.. 곤줄박이나 딱새는 흔한 놈은 아닌데 박새는 아파트 베란다 밖에서부터 동네 공원까지 항상 널려 있는 놈... 멧새란 놈도 하나 발견했는데 아쉽게 촬영을 못했어요.. 멧새는 정말 오..

딱새

여러번 동네 야산 공원에 가서 찍은 사진을 올리곤 했었는데 보통은 새들 사진을 찍어러 갑니다. 원래 새들을 좋아하기도 했거니와 한두번 찍다보니 점점 관심도 가고 재미도 붙고 그러더군요.. 생각보다 많은 야생 조류들이 있다는 것에 놀랬고, 갈때마다 새로운 새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새들이 많았나 싶을 정도로 동네 야산(해오라기근린공원)에 여러 종류의 새들이 있는데 따로 보호를 위해 철망까지 쳐두었던 숲에는 (이제는 철따라 이동한) 해오라기를 시작으로 딱따구리 세종류(쇠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직박구리, 박새, 노랑턱멧새, 까치, 참새, 까마귀, 비둘기, 꿩 등이 사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야산에 갔다가 한꺼번에 네 종류의 새(딱새, 곤줄박이, 나무발발이, 붉은머리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