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의 브리타니아(영국)에서의 활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작년에 나온 영화 센츄리온(Centurion)과 배경과 내용이 많이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참고 포스팅 : 영화 센츄리온(Centurion) - 알고보면 유익한 영화 http://naturis.tistory.com/642 우선 두 영화 모두 로마제국의 브리타니아 확장을 다루고 있으며... 하드리아누스 방벽이 건설된 즈음해서 방벽 북쪽(대략 스코틀랜드 지방이라고 보면 됩니다)으로 넘어가서 로마족 입장에서는 야만족이라고 볼 수 있는 켈트족의 일족과 싸운다는 점... (참고로 켈트족은 지금은 혈통적 의미는 없지만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프랑스 브레타뉴, 프랑스-스페인에 걸치는 바스크족, 스위스 등에 남아있다고 보면 됩니다... 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