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목 파인애플과의 네오레겔리아 트리컬러: 브라질 원산으로 광택나는 잎이 관상용으로 좋다. 녹색 잎에 황백색의 세로 줄무늬가 들어가 있다. 안산식물원에서 촬영한 것인데 매년 틈나는데로 가곤 했어도 꽃피는 모습은 못봤는데 이번엔 살짝이나마 봤습니다. 한여름 관람객도 없는 열대온실을 이겨내면서요.. 보라색으로 피어난게 꽃입니다. 이제 봉오리가 막 솟아오르는 것 같아요. 다른 곳에서 찾아보니 제대로 핀 꽃은 아주 활짝 핍니다. 마치 수녀님 하얀 모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