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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2

가을 열매

가을이 깊어가고 과일들도 스스로 결실을 맺어가고 있네요. 시골에 갔다가 오랜만에 카메라를 실컷 들고 왔네요.. 모과... 방안에 하나 두고 싶었는데 미쳐 못 가져왔네요^^; 벌려진 밤송이.. 밤나무 주변으론 밤알들이 널려있는데 너무 많다보니 작은 밤알은 줍지도 않더군요 ㅋ 토실토실한 알밤들.... 좀 가져왔는데 벌레 먹은 것들이 있어 좀 걱정되긴하네요.. 눈에 보이지 않는 구멍이 있어요 ㅋ 밤도 익어가는데 아직은 때가 아닌듯 하더군요.. 조만간 더 진한 주황으로 익을 듯...

변비에 좋은 프룬(Prune)

동네 편의점에 갔다가 LA에서 사시다 오셨다는 주인 아주머니의 추천으로 변비에 좋다는 프룬 주스를 마셔보았습니다. 가격은 다른 주스의 2~3배는 되고, 맛은 그냥 마실만한 정도이지 일반적인 달콤한 과일 주스맛과는 다릅니다. 제가 변비가 있어서 프룬에 관심을 보인것은 아니고 어머니께서 변비가 좀 심하십니다. 그래서 프룬에 대해 알아보고 구입해 보았습니다. 프룬의 특징 프룬(Prune)은 서양자두(Plum, 플럼)의 일종으로서 보통 말린 채로 팔립니다. 아래 사진 왼쪽인 말린 프룬, 오른쪽이 생과일 프룬입니다. 서양자두라 우리나라의 자두랑은 색깔이 좀 다르지요. 우리나라 자두는 익으면 빨개 지지만, 프룬은 사진에서 보듯이 보라색 계통입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프룬은 보통 미국 캘리포니아 산인데 실제 말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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