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간체자 연습을 위해 구입한 안드로이드 앱 입니다.. 이름은 "샘 콕콕 간체자" 인 듯 싶어요.. 싶어요라고 표현한 이유는 딱히 정식 이름같은거라던가 카피라이트라던가 표시한 게 안보이더군요... 심지어는 설정 메뉴같은 것도 없음.. 그래도 간편하고 2천원의 싼가격 치고는 값어치를 합니다.. 간체자 연습이 필요했던 이유는 당연히 번체자만 알고 간체자를 잘 모르기 때문이고,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중이라 간체자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거든요... 약간의 개인적 사연이 있는데 고등학교때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운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당시에는 한중수교 직전이던 때라 대만식 북경어를 배웠고 대만은 중국본토의 간체자대신 전통적인 번체자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대만은 주음부호라고해서 중국본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