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재테크

30, 40대 젊은이를 위한 재무설계 - 빠를수록 좋다!

Naturis 2011. 11. 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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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40대는 인생의 절정기라고 할 만큼 많은 일을 벌이고 성취해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출을 최소화하여 저축 여력을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결혼비용이나 전셋집 마련 등 가까운 시기에 중요한 인생의 이벤트가 많은 만큼 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결혼이나 전세자금 등은 필요한 시기에 마련하지 못하거나, 투자손실이 생길 경우 인생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가능한 수익률보다는 안전성 중심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이 시기에는 투자자산을 배분할 때 원금보존형 상품의 비중을 높이고, 상품을 선택할 때도 높은 위험과 기대수익보다는 낮은 위험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최근처럼 미분양 아파트가 넘쳐나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지역에 따라서는 청약통장 가입을 재고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다만 청약저축 상품에 가입한 경우 주택구입자금 대출시 금리 등에서 유리한 혜택이 있다는 점 등은 고려해야 합니다..


나이대별로 적절한 처방이 필요한데요..

30대에는 내집마련이나 결혼 또는 출산 등으로 인해 꾀 큰 큐모의 목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죠?
따라서 20대에 마련한 종잣돈을 30대에는 목돈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종잣돈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큰 돈을 만들 수 있는 수익성을 내기 위해서 고수익 자산과 안전자산에 골고루 분산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짜야합니다.

40대 재테크의 핵심은 30대에 마련해 놓은 목돈을 지키면서도 이를 기반으로 평생을 지낼 수 있는 알짜 자산을 만들어 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즉, 본격적인 노후를 대비해야 한다는 얘기죠.
따라서 40대에는 부동산 중 환금성이 좋은 아파트, 상가, 분양권, 오피스텔 등에.. 관심을 두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소형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 비교적 시세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고 수요도 많은 축에 속하므로 환금성이 높으면서 신혼부부나 독신자 등을 상대로 월세로 주어.. 임대수익을 낼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물론, 토지 매매의 경우에도 고수익을 낼 수는 있지만 토지는 주택/상가에 비해 환금성이 낮고, 시세가 불투명하여, 도시개발계획 등에 따라 갑자기 쓸모 없는 땅으로.. 변경될 수 있어 상당한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봐야 되겠죠.
따라서 부동산에 대해 어느정도 공부를 해놓으면 부동산 투자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르면 30대, 적어도 40대에는 연금보험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은데... 연금보험은 비과세 상품이기 때문에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반면 소득세 등이 부과되는 연금저축상품보다 일반적으로 노후자금 마련에 유리하다는게 재무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이렇게 대략의 계획을 세웠으면 그 다음으로는 세부적인 결정을 해야 되는데요..
이럴때 필요한 것이 재무설계입니다...

<참고링크>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금융이야기



재무설계와 재무상태 파악을 우선적으로...

쉽게 말해 재무상태란 자신의 자산과 부채, 수입과 지출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자신의 재무상태를 파악하는 일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습니다. 재무상태를 파악하려면 금융자산, 부동산, 연금, 보험, 기타 자산, 부채, 현금 유출입 등에 대한 정보를 모두 파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상식!>

재태크와 재테크와 재무설계는 다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 널리 펴져 있는 '재테크'와 '재무설계'에는 큰 개념 차이가 있습니다.

재무설계란 주택마련이나 노후대비 같은 개인의 재무 목표나 인생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빌딩을 짓는데 비유를 하자면 재무설계는 빌딩의 설계도면을 그리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설계도면은 장기간 건축물이 생존하는데 있어서 기본이 되는 뼈대를 계획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듯이요...
보통은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안정된 자금을 바탕으로 은퇴자금, 교육자금 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합리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지 결코 2~3년 내에 무리해서 목적한 바를 이루려는 것이 아닙니다.

반면에, 재테크는 특별하게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매순간 가장 좋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2~3년 내의 단기간에 성과를 보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단기간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점때문에 설령 재테크에 성공하더라도 도달하고자하는 재무 목표를 달성하는데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재무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모든 일이 목표와 계획이 있어야 달성도가 높아지듯 본인의 재산 형성도 재무 목표를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 되어야 하죠. 

그러나, 문제는 보통 사람들이 재무설계를 스스로 하기는 쉽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재무설계를 위한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은 더더욱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재무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재무설계사로부터 컨설팅을 받기 마련인데요...

적어도... 재테크보다 재무설계 개념을 강조하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실제로 온라인상의 여러 재무설계 관련 업체에서는 무료로 개인의 재무상황과 목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상담후 진단하여 주는 곳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곳으로 리더스리치프라자의 리더스리치 재무설계센터 에서는....
재무목표에 따라 결혼자금, 종자돈 마련, 노후자금 및 은퇴설계, 보험 리모델링, 재태크 등...
연령별, 직업별, 상품별로 전문적인 재무설계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2011년 한국경제닷컴 중소기업 브랜드 대상 수상했다고하니 더 믿을만 합니다.. 



자가진단으로 우선적으로 현재 상황을 대략적으로 진단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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