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부작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라고 불리는 스테로이드는 신장 위에 있는 부신피질에서 생성되는 화학물질로 신체에 여분의 힘과 체력을 공급하며 항염증 효과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신체에서도 생성되고 의약품으로 제조되기도 합니다. 

문제가 되는 건 흔히 근육강화제라고 불리는 단백동화스테로이드[anabolic steroid]라고 불리는 제조된 스테로이드인데 의료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근육맨을 만들어주거나-범핑이라고 하죠- 운동선수들의 일시적 기록향상, 부상으로부터의 빠른 회복을 목적으로 사용할 때입니다. 간략히 운동선수나 헬스하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아무튼.. 그 부작용에 대해 조사해 봤습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 여드름

- 식욕저하

- 급격한 무드 스윙(mood swing) : 조울증에서 볼 수 있는 감정의 급변화.. 

- 수면장애

- 피로

- 불안, 동요

- 무혈성 괴사 : 특정 부위에 피가 돌지 않아서 뼈가 죽는 증상

- 고환축소, 생식기 이상 변화

- 모발의 과도한 성장 (여성의 경우)

- 굵은 목소리로 바뀜 (여성의 경우)

- 가슴 조직의 성장 (남성의 경우)

- 조병, 조광증(mania) : 기분이 들떠 쉽게 흥분하는 상태가 1주일이상 지속. 

- 손,발 비대화

- 생식력 저하 (발기부전, 정자수 감소) (남성의 경우) 

- 생리불순 (여성의 경우)

- 중풍

- 백내장

- 우울증

- 정신이상

- 심장이상

- 치매 및 기억력 저하

<스테로이드 부작용의 잘 알려진 예>

야구선수 본즈의 경우... 

애너볼릭 스테로이드를 투여한 의혹을 받았었죠.. .

본즈와 9년간 교제했던 여자친구를 통해 현역시절 어깨와 등에 여드름 증세, 탈모, 고환 축소 등 심각한 약물 후유증을 겪은 사실이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