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나물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벼룩이자리를 소개했는데 이름만 비슷할 뿐 확연히 구분되는 꽃입니다.
벼룩이자리는 5장, 벼룩나물은 10장의 꽃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10장의 꽃잎을 가진 별꽃 종류랑 더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잡풀들이 엉켜있습니다만 꽃 핀 것들이 벼룩나물.
벼룩나물꽃도 하찮은 풀처럼 보이지만 나름 이쁩니다.. 작고 잡풀의 생김새라 이쁨받지 못하는 슬픈 꽃이랄까..
덤으로...
방가지똥인지 고들빼기인지 모를 꽃이 막 필때 쯤의 사진~
추석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