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노란 겹황매화가 피었군요..
4월의 노란 겹황매화를 보면 세월호에서 희생된 분들이 더욱 생각날 듯... 그렇게 4월이 아무일 없던 듯이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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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화 중에서도 아름다운 겹황매화를 만나보니 봄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동네 야산에 흔하게 보이더라구요. 그냥 봐서는 하찮게 보이는 꽃인데 가만히 보고있으면 더 아름답게 보이는 특이한 느낌의 꽃입니다^^
황매화도 신기하지만 겹황매화는 더 신기하네요.
벚꽃도 겹벚꽃이 있던데..생긴 것으로 보니 겹벚꽃과 비슷하게 생겼군요.
p.s. 4월이 지나갔지만 4월을 잊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에게도. 모두에게도.
개인적으로는 겹꽃보다는 홑꽃을 좋아하는데 보다보면 겹황매화도 괜찮더라구요.. 개나리보다는 야간 붉고 진한 느낌의 겹황매화꽃이 야산에 피어있는 모습이 아른아른 4월을 물들였습니다...
요즘은 길가에서 쉽게 만나볼수 있는 꽃이 겹 노오란 황매화 같습니다..
봄은 언제나 모두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안겨주는 계절인것 같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파트에 많지는 않지만 겹황매화가 조금씩은 보이긴 하더군요.. 그래도 역시 야산에 잔뜩 핀 겹황매화만은 못하더군요^^
노오란 색이 넘 예쁘내요~
자연의 노란색이라 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흰옷에 물들이고 싶을 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