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초겨울 분위기 나는 늦가을입니다.
한두달전에 찍어 두었던 노린재들 사진 남아있던 것 다 올려봅니다.
꽈리허리노린재로 추정되는 녀석입니다.
잔털 가시같은 것이 온몸에 나있고 뒷넙적다리가 두껍다는 특징이 있구요.
이 노린재는 썩덩나무노린재로 추정되는데 비슷한 종이 많아서 헤깔립니다만 썩덩나무가 맞을 겁니다.
마지막 녀석은 노린재 약충으로 보이는데 어떤 종인지는 알아내기가 어렵네요.(아마도 애긴노린재 약충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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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윽..소리가 나오네요...
하지만 왠지 조화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연속에 있으니 저 모습도 하나의 신비..같아요
사진이니까 그나마 괜찮지 편견이긴 하지만 정말 손대고 싶지 않은 녀석들이죠..
그래도 이 녀석들도 자연의 일부인 것만은 분명하네요 ^^
뭐가 다른가 비교해보는 것도 참 재밌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
작은 곤충들에게도 다양성을 찾아볼 수 있더라구요^^
첫번째는 잔털이 정말 많으네요.^^
잔털인지 가시인지 모르겠으나 노린재 중에서도 특이한 외모를 가진 녀석이더라구요 ^^
와...이런 노린재도 있었군요^^
생각해보니 노린재 종류 사진만 꽤 찍어댄것 같네요^^
이 벌레가 노린재란 이름이었군요.
이 벌레도 간혹 보고 노린재란 이름도 접했던 기억이 있는데
둘 사이에 연결을 짓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ㅋㅋ
덕분에 이렇게 벌레 이름을 알게 되었다는.
노린재의 하위종이 여럿 있나 보네요.
노린재는 어디 수풀을 가더라도 항상 발견되더라구요.
그만큼 개체수도 많고 다양성도 크구요..
노린 냄새가 나서 노린재라고 불리는 것으로 아는데 저도 만져 보질 않아서 냄새는 잘 모르겠구요^^
비밀댓글입니다
그만큼 노린재가 흔하기도 합니다 ^^
노린재는 보기만해도 고약한 냄새가 풍겨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풍경들은 언제나 정겨운 모습들 입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손으로 만지면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접사 사진 찍을 정도로 가까이 접근해도 별다른 냄새가 나지는 않더라구요.
날이 찬데 아직도 노린재 몇몇은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영도나그네님도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노린재도 모습이 여러종류가 있군요..
아래서 두번쨰 놈은 우리 아파트에도 가끔씩 보이는 곤충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노린재가 생존력이 강한 가 보더라구요..
도시에서도 노린재만큼은 잘 보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