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과천 서울대공원에 가서 동물 구경좀 하고 왔습니다.
원래는 이날 벚꽃 축제 구경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과천으로 행선지 변경...
과천에 가면 동물 구경하고 벚꽃도 구경하고 덤으로 새로 구입한 망원 렌즈 테스트를 해 볼 요량이었습니다.
주된 목적은 동물 특히 호랑이와 사자를 찍어보는 것.. ^^
평일이라 적당한 정도의 관람객들이 모였던 것 같습니다.. 휴일이라면 지옥이 될 듯.. ㅠㅠ
지하철역에서 본관을 지나 동물원까지 약 20거리 도보길에는 벚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사진 찍기도 좋은데 저는 많이 못 찍었습니다.
미어캣... meerkat.... 캣은 cat 이라고 쓰지 않는다는... ㅋ
코뿔소에는 먹을게 맞은가 봅니다. 아프리카에서나 한국에서나 등에 앉아서 찐드기를 찾고있는 것인지... 아님, 그냥 쉬는거?
동물원에서 제일 보고 싶었던 호랑이인데 대부분 구석에서 잠만 자고 이 놈 정도만 어슬렁거림...
백호... 그냥 잠만 잠... 대부분의 동물들이 잠만 잠... ㅋ
퓨마... 졸림...
시원하니까... 먹을 것 주니까 잠 안잠...
펜탁스 55-300달망원 300mm대 망원에서 초점 잡기가 쉽지는 않네요.
300mm 대에서는 핀이 안 맞은 사진이 좀 많았습니다.
핀이 맞지 않는 건지 아직은 테스트... 망원에 적응하려면 오랫동안 써봐야 될 것 같아요.
다름 포스팅에서 나머지 사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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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한창 폈을 때 서울대공원 가셨군요!
벚꼬도 구경하고, 동물들도 구경하고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모처럼 눈 호강하고 갑니다~!^^
벚꽃은 거의 마지막인것 같더라구요. 이젠 여름꽃을 기다려야겠어요 ㅎ
꽃구경에 동물구경까지 일석이조네요. 튜울립 색깔이 이렇게 예쁘게 나올수도 있군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구경못했지만 꽃축제같은것도 하더라구요.
동물들은 언제나처럼 주무시기만 합니다 ㅋ
새로구입한 장비로 서울 대공원 가셨군요..
망원렌즈 성능 좋습니다..
물론 망원은 촟점 맞추기가 약간 난해 하긴 해도 익숙해 지겠지요...
잘보고 갑니다..
확실히 망원에 초점맞추기 어렵긴 하네요.
맞췄다 생각해도 집에와서보니 안맞아 있어요 ㅋ
아무래도 핀점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ㅎ
과천가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아리들이 크고나니 동물원에 잘 안가지네요..^^
모임이 아니고 스스로 원해서 가본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역시 망원이라서 배경이 팍팍 날아가는 군요 +_+
동물들도 꽃들도 너무 멋지고 이쁘네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그만큼 초점 잡기가 어려웠어요 ㅎ
그래도 남들이 못잡는거 찍어내는 재미가 있네요 ㅋ
완연한 봄이네요.
저도 애들데리고 공원에 한번 가야겠어요.
이제 완전히 여름으로 들어서는 것 같은데 늦기전에 한번 가보세요.. ^^
여기 가본지도 오래되었네요.
한번 가보고 싶어요
동물 식물 그리고 근처에 놀이동산이랑 과학관 미술관도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