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와 방아깨비
동네 풀밭에서 찍은 메뚜기와 방아깨비 사진입니다. 정확한 종명은 모르겠구요.. 이 메뚜기는 뭔가 이상하죠. 다리 한쪽이 없고, 더듬이도 한쪽이 처져있는게 뭔가에 습격을 당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범인은 아니구요. ㅋ 방아깨비입니다. 요즘 풀밭에서 흔하게 볼 수 있죠. 섬서구보다는 크고 가는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메뚜기와 방아깨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만 찍기 재미있는 종류는 아닙니다. 사진을 찍고나면 뭔가 밋밋한 느낌의 사진만 남습니다. 접사에서는 빛을 잘 받는 녀석이 좋은데 이 녀석들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