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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656

무당벌레 애벌레의 동족사냥

산책중에 무당벌레 애벌레들을 많이 보게 되더군요.. 그 중에 둘이 힘겨루기 하는 듯한 모습의 사진이 있어서 진지하게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일단은 이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녀석들입니다.. 둘의 주둥이가 붙어있는 모습이죠.. 뜯어먹고 있는 건지, 키스를 하고 있는 건지, 먹이를 주고 있는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서로 사냥하고 있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일단 싸우는 것인지, 아니면 개미들처럼 한놈이 다른놈에게 먹이를 주는 건지 갸늠이 안갔지만.... 해외 사이트에서 구글링해서 알아보니 무당벌레 애벌레들은 서로 잡아먹기도 하는데 특히 한놈이 번데기 상태일때 그런일이 잦은 것 같더군요.. 아래 링크는 작년에 찍었던 사진인데 번데기 상태의 무당벌레를 유충들이 둘러싸고 그러는 사진인데 아..

은방울꽃[Lily of the Valley] & 열매

5월 중순경 촬영했던 은방울꽃입니다. 매년 자주 들르던 공원인데도 제대로 촬영해 보긴 처음입니다. 꽃을 찍는다는게 매일 지켜보기전엔 개화시기를 놓쳐버리기 일수죠.. 은방울꽃[Lily of the Valley]은 이전에 포스팅했던 응달에서 키우기 좋은 꽃들중에 하나이며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추천했던 꽃이기도 하죠.. ps. 열매들~ 은방울꽃 열매의 최후~

5월의 산사나무꽃, 8, 9월의 산사나무열매

야산에 하얀꽃들이 피어있길래 알아보니 장미과의 산사나무 입니다. 5월 13일에 촬영을 했는데 꽃이 질 때 무렵이더군요. 그냥 꽃만 봐서는 같은 시기에 피는 찔레꽃과 비슷하고 4월에 피던 사과꽃과도 비슷해 보이더군요.. 촬영후에 웹서핑하고서야 산사나무꽃인줄 몰랐습니다. 꽃잎보다 나뭇잎이 더 특이해 보이더군요.. 갈래난 모양이 나무에 달린 쑥잎같은 느낌이더군요.. 꽃잎 떨어지고 이젠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하는 녀석들~ ps. 산사춘이 바로 이 산사나무 열매로 빚은 술이라고 하네요^^ ps2. 여름에 산사나무 열매가 열렸기에 다시 촬영했습니다.. ps3. 9월 중순경 다시 촬영했습니다. 빨갛게 익었네요~

사과꽃 곤충들

4월 22일경 사과꽃이 만발했을때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말 만발~ 그런데 사과꽃인지 확신은 없었어요 ㅋ 꽃도 새하얗게 피고.. 벌들도 찾아들고.. 거미.. 아마도 꽃게거미종류일걸요.. 요건.. "산뱀잠자리붙이" 로 추정됩니다.. 똥파리 종류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리고.. 문제의 벌레들... 사과나무 잎을 엄청 파먹고 있더군요.. 잎벌레 종류같은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ps. "십이점박이잎벌레"의 애벌레입니다.. 징그러운 녀석들... 다시 20일 남짓 지난후... 20여일이나 지나고나니 당연히 하얀 사과꽃은 안보입니다.. 사과도 열렸어요.. 애기사과 종류는 아닌것 같습니다.. 20여일전 봤던 그 벌레들로 보이는 것들도 여전히 활동중.. ps. 십이점박이잎벌레 입니다.. 좀더 징그러운 모습입니다.. 무늬만..

4월의 잡풀들(큰개불알풀, 토끼풀, 살갈퀴, 냉이)

4월초에 찍었던 잡풀들입니다. 큰개불알풀, 토끼풀, 살갈퀴, 냉이 등.. 큰개불알풀... 큰이 붙었으니 그냥 개불알풀도 있어요.. 큰개불알풀 꽃이 아직 만개하지 않던 때.. 4월1일쯤이었는네요.. 이건 살갈퀴... 4월20일경입니다.. 토끼풀꽃~ 요건 냉이 종류... 아래 사진의 냉이와는 또 다른 종류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름모를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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