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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IT 오디오/게임 102

게임 Lost Horizon(2010) - 다시 만난 클래식 어드벤처

정말 오랫만에 멋진 정통 어드벤처 게임을 만났습니다. 게임 Lost Horizon... 오래간만에 어드벤처게임을 하며 푹 빠졌습니다. 게임은 흡사 루카스 아트(Lucas Arts)의 Indiana Jones and the fate of Atlantis 와 시에라(Sierra)의 Heart of China 를 합친 것 같은 게임입니다. 어찌보면 이 두 게임들에 대한 오마주일수도 있겠습니다. 특히 영화 또는 게임 인디아나 존스와 스토리가 흡사한데, 나치와 오컬트라던가 비행기 이용, 티벳 또는 세계일주... 이 게임에서는 주인공 Fenton(영국인)이 여주인공 Kim(중국인 김씨?)을 구하려고 채찍을 쓰려다 그만두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한마디 외치죠.. 자기는 채찍을 휘두르는 영화속의 주인공이 아니라나...

악마의 게임 "문명 5"를 해봤더니...

요즘 인터넷에서 폐인 만드는 게임으로 한창 회자되는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5 (Civilization V)다. 사실 그 옛날 도스 시절에 문명2를 해본적이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제대로 접해본 적이 없다... 그렇다면 정녕 문명 5는 폐인을 양산해 낼 정도의 게임이란 말인가? 소문인지 아닌지 일단 확인해 보고 싶었다. 그 옛날 특정 음악을 듣고 자살했다는 말을 듣고 하루 종일 그 음악을 들으며 정말 자살할 기분이 나는지 확인해 본적이 있다.. 그 영화? 글루미 선데이였다... 그러나, 전혀 자살할 기분은 안 들더라...-_-; 정녕 나에게 게임 폐인에 가까운 상태로 만들었던 것은 10년전쯤 출시되어 아직도 베틀넷에서 플레이하는 사람이 꽤 있을 정도로 유명한 디아블로 2 였다... 문명 5의 게임 스타일..

명작 게임 - 페르시아의 왕자 (Prince of Persia) 1, 2편

초창기 XT, AT 컴퓨터 시절의 명작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원래는 애플II에서 나왔던 게임이다.. 그런데, 최근에 영화로도 나와서 재법 흥행에 성공했다.. 맞나?? 관련 포스팅 :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Prince Of Persia: The Sands Of Time, 2010) 최초는 1989년 애플II로 나왔었고, IBM호환 PC에서는 1편 Prince of Persia 가 1990년도에, 2편인 Prince of Persia 2: The Shadow & The Flame는 1993년도에 Broderbund Software 사에서 발매되어 꾸준히 인기를 얹은 작품이다... 그 후로는 3D로 전환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시리즈가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애플앱으로도 1편을 다시 바꿔 판..

게임 Alien Swarm

새로 나온 좀 특이한 방식의 액션 게임 Alien Swarm... FPS 게임을 가끔하다가 2D비스무리한 게임을 하니 색다른 감이 있다.. 물론 2D는 아니고 3D이지만 느낌은 2D라고 할 수도 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게임 그래픽이라 사실 입체감은 별로 안난다....캐릭터도 좀 작은 편이고... 흡사 예전 90년대에 오리진사에서 발매되었던 도스게임 크루세이더(Crusader) 시리지를 연상시킨다. 노리그렛(No Regret)과 노리모스(No Remorse)가 있었는데 다른 시리즈가 또 발매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나름대로 꽤 재미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래 게임이 Crusader... 빨간 갑옷을 입은 스타워즈의 클론 병사 비슷하다... 이것도 크루세이더 실행화면... 키보드로 4방향을 조정하면서 이..

[게임 리뷰]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Sniper Ghost Warrior)

새로 나온 게임 "Sniper Ghost Warrior" FPS 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2009년에 나왔던 스나이퍼 엘리트와 같은 원샷 원킬의 게임이다... 스나이퍼 엘리트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을 무대로 한 게임이며, 나에게는 꽤 잘만든 작품인데 불구하고 버그때문에 고생시킨 게임으로 기억에 남는다... 결국 짜증나서 그만 둠 ㅋㅋ 각설하고..... 게임 진행 초반이긴 하지만 이 게임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에 대해 주관적인 느낌을 적어보면... 1. 크라이시스와 맞먹는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크라이스보다 못하다는게 내 느낌이다... (아래는 직접 캡쳐한 게임 진행화면 사진.. 2048*1152 모드... 클릭하면 풀 스크린으로 볼 수 있음..) 2. 게임 사양은 크라이시스만큼 요구하지는 않..

[게임 리뷰] 보더랜드(borderlands)- FPS에서 디아블로의 재미를...

만화체의 특이한 그래픽을 가진 FPS 게임이다.. 요즘 접해본 가장 쿨한 게임이다... 내용은 우주에서 보물찾기 쯤 되겠다... 장애물은 무법자들과 동물들... 괴물이라고 하지는 않겠다... 엄연히 그들은 동물일 뿐 괴물은 아니다...^^; 우선 내가 좋아하는 넓은 사막이 많이 나오고... 디아블로와 같이 스킬을 올리는 재미가 있고... 아이템이 마치 디아블로마냥 스킬에 특수기능 등이 붙어서 나온다... 따라서, 아이템 사냥도 가능하다는.... 내가 좋아하는 건 헌터 캐릭터.... 권총류와 스나이퍼 건에 강점이 있고, 혼자서 돌아다니며 사냥하기 좋다... 특수기능으로는 사냥매를 대리고 다니며 주기적으로 적을 공격하게 할 수 있다... 보스 등을 깨면 더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아래 보스는 덩치..

[게임 리뷰] Killing Floor - 좀비 죽이는 FPS

요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끔 즐기고 있는 FPS게임 Killing Floor... (참고로 킬링 플로워(killing floor)는 도살장에서 동물을 죽이고 처리하는 곳을 말한다.) 한마디로 그냥 좀비 죽이는 총질 칼질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도끼질이나 화염방사질 등도 있긴 하다... 원하는 perk(특전)을 위와 같이 고를 수 있는데 레벨에 따라 능력치가 달라진다... 젤 멋있는 건 버서커(berserker)라고 생각하는데... 칼질을 하는게 멋있다... 근데 난 왜 칼질이 어려운지... 잘만하면 한방에 좀비의 목을 자를 수 있다... 흠... 너무 잔인한 걸 좋아하나... 그래도 왠지 일본도 카타나(katana)로 좀비의 목을 자르면 통쾌하다... 내 맘 속에 이런 잔혹함이 숨어있다니....

도스(DOS) 게임 다운로드 사이트

DOS 운영체제 시절 게임 중에는 의외로 명작이 많다. 둠(Doom)이나 워크래프트(Warcraft) 같은 도스 시절 명작은 지금도 여전히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영화로도 만들어진 페르시아의 왕자도 그 중의 하나일 듯 하다... 게임을 영화로 만든 것 중 대부분이 실패를 했는데... 물론 레지던트 이블 같이 성공한 작품도 있긴 하지만..... 보통 게임은 게임 자체로도 멋진 시나리오를 가지며 재미가 있다고 볼 수 있는 듯하다... 아래 사이트는 도스 게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이트이다.. 1. http://www.bestoldgames.net/eng/ 2. http://www.abandonia.com/ 도스 게임을 윈도우즈에서 실행시킬 때는 도스박스(DosBox) 같은 에뮬레이터가 필요한 데 ..

[게임 리뷰] 나폴레옹 : 토탈 워 (Napoleon Total War)

가장 좋아하는 게임중의 하나인 토탈워 시리즈. 전투의 사실성과 대규모성이 정말 맘에 드는 게임이다. 이번에 새로 발매된 토탈 워 시리즈의 최신작 나폴레옹 토탈 워를 플레이 해보았다. 전작인 엠파이어 토탈 워는 몇 번 해보다 접은 기억이 있는데 그 당시 말들이 뛰지를 않고 정지 상태에서 미끄러지는 엽기적인 모습을 본 것이 결정적인 이유였다. 내 컴퓨터에서만 그런걸까? 사양이 딸린 것도 아니었는데 -_-; 어쨌든 추후에 패치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저런 개인적으로 바쁜 이유로 제대로 플레이를 못해본 것이 아쉬긴 하다. 관련 포스팅 : 전쟁관련 명언 - 토탈워(Total war) : http://naturis.tistory.com/4 엠파이어 토탈 워에서부터 시작된 소총과 대포를 이용한 전투에 익숙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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