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발생한 알라딘 TTB 수익으로 베트남 즉석쌀국수를 구입해 보았다. 가격은 수입음식치곤 좀 비싸서 우리나라 일반 라면값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사실 맛은 별로 기대하지 않고 거의 호기심에 구입했다고 보면 된다. 이런 박스에 잔득..이랄건 없고 그냥 20개 정도를 구입했다. 택배비가 아까워서 생각보다 더 구입한 것이다. 종류가 여러가지 인데 소고기, 닭고기 등 스프에 조금식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이번에 먹은 아래 사진의 Pho Bo 쇠고기맛 즉석 쌀국수이다. 내용물은 면과 건데기 수프, 국물 수프, 기름 수프(? 화면에 노란거)... 양이 적고 수프도 쬐그마한 편이라 2인분으로 라면 세 개를 끓였다. 즉석식이라 그냥 끓는 물에 3분정도 불렸다가 먹으면 되는데, 색깔로 봐서는 별 문제가 없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