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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만에 북한산에 오르다(2009년 10월 10일)

북한산 다른 말로 삼각산은 백운대와 인수봉, 그리고 만경대가 삼각을 이루어졌다고 해서 부르는 이름이라고 한다. 이런 저런 핑계로 미루어 오다가 오늘 10여 년 만에 북한산에 다시 찾았다. 북한산에 가지 않으려 한 이유, 먼저 한강 이남에 살고 있는 나로서는 교통편이 그리 수월한 편은 아닌지라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버스를 타려 해도 두 번은 갈아타야 하고, 지하철을 타려 해도 마찬가지로 여러 번 갈아타야 한다. 그보다도 등산배낭 차림에 지하철 타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그리 유쾌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다 핑계다. ㅋㅋ 오늘 산행도 사정이 생겨 또 포기할 뻔 하다가 정오가 되어서 부랴부랴 출발할 수 있었다. 버스안에서 비틀즈의 “Devil in her he..

여행/산 바다 2009.10.11

[경제] 투자의 대원칙

KBS 인터넷에서 방영중인 '최진기의 생존경제'라는 강의가 있습니다. 지금 27회쯤인가 하고 있는데 거의 종강(28회가 마지막임)이 다가오고 있죠. 이 강의 정말 쉽고 유익합니다. 재미도 있구요. 보시려는 분은 여기루 http://news.kbs.co.kr/article/economic/200910/20091004/1857205.html 가시면 됩니다. 꼭 한번 들러서 보시길. 1회부터 다 보세요. 27회에서는 실업률 등 통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했는데 처참하더군요. OECD 회원국 총 30개중에서 자살률 1위(IMF이후 10년동안 계속이랍니다), 자영업자 비율 1위(결코 좋은 얘기가 아닙니다. 말이 좋아 사장이지 사회보험의 사각지역에 있습니다), 사회적 공공지출 30위, 정부지출에 대한 불..

전쟁관련 명언 - from 토탈워(Total war)

게임 토탈워(total war)에는 수많은 전쟁관련 영문 명언이 많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봐도 이 명언들에 대한 해석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네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제가 한번 시간내서 조금씩 번역해 보고 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 매일 조금씩 번역 중입니다. p.s 번역에 참여하실 분 댓글 달아주세요~ 토탈워 나폴레옹 게임 리뷰 : http://naturis.tistory.com/419 1. 작업 분량1 (완료) By Aeschylus I think the slain care little if they sleep or rise again. ( 죽은 자들은 다시 죽든, 다시 살아나든 상관하지 않는다.) -> 북유럽 바이킹 신화에서 유래해 이야기입니다. 전쟁을 하는 두 군대가 하루 싸우다 죽고 그 ..

내 핸드폰 번호는 1446 그리고 한글날

올해도 어김없이 한글날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국경일은 지정되지는 못했습니다. 제 핸드폰 번호 뒷자리를 공개합니다. 바로 1446... 바로 훈민정음이 반포된 해입니다. 나름 의미있는 번호를 고른다고 조금 고민한 것이지요. 해가 갈 수록 한글날의 의미가 퇴색되어지는 걸까요, 언젠부터인가 텔레비젼에서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방영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반가운 소식은 문화관광부에서 국경일 지정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인촌이 아저씨가 미운 짓만 하다가 처음으로 맘에 드는 짓을 하는군요. 부디 쇼로만 끝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전경련의 입장도 몹시나 궁금해집니다. 저는 고운말이나 바른말을 쓰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말을 쓰는게 결코 잘 못 되었다고만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말, 우..

영화 Dune(1984)과 관련된 이야기들

데이비드 린치(David Lynch) 감독의 1984년작 SF 영화 "듄(dune)"은 꽤나 특이한 작품이다. 엄청난 제작비와 출연진을 들였음에도 불고하고 흥행에는 대실패. 흔히들 데이비드 린치 감독 최대의 실수요 졸작이라고 말한다. 오죽했으면 데이비드 린치 감독 자신도 이 영화를 버린 자식 쯤 취급했겠나. 3시간이 넘는 필름 상영시간을 영화사에서 2시간으로 잘라내고 압축해서 극장에 내보냈기에 작품에 손상이 갔을 수 도 있다고 누군가는 말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만, 3시간짜리 원작품도 그리 뛰어난 작품은 아니다. 솔직히 영화 듄은 대작이라고 하기에는 유치해 보이는 특수효과에 영화를 처음 보는 사람은 난해하기 이를데 없는 구성- 처음 상영당시 영화 스토리를 소개한 책자를 나누어 주고 개봉을 했다고 한다...

주제별 새글에는 언제 한 번 올라오려나

아무리 글을 올려봐도 주제별 새글 전체목록에는 오를지언정 각 주제 탭에는 오르지를 않는다. 내가 올린 글과 별로 관련도 안된 글들도 잘만 오르더만.. -_-; 도무지 무슨 기준으로 주제별 새글에 포스팅된 글들이 올라가는 건지... 티스토리 당국자들아 속시원히 밝혀달라..고 항변하고 싶지만 내 블로그 잘릴까바 그러질 못하겠다. ㅋㅋ 블로그코리아에서도 내가 올린 글 도대체가 갱신이 안되더만. 내가 기다리는 미덕이 부족한 걸까나... 그나저나 오늘도 블로그 방문자수 100명을 넘지 못했다. 어제보단 몇명 늘었지만 아직은 초보블로그... 하기야 아직 올린 글도 몇 안되면서 바랠걸 바래야지. 방문자수 늘리기위해 쇼킹한 글이라도 올려볼까. 명박이 엉아 마구마구 욕하면 카운트수가 반짝반짝 할 거 같은데, 아니 반짝반..

관악산 - 8봉 능선에 서다 (2009년 10월 2일 추석 전날)

추석 전날이라 이때다 싶어서 관악산으로 향했다. 사실 몇 일 전부터 몸이 좀 안 좋아서 등산으로 몸 아픈것을 떨쳐 버리라 마음 먹었던 터이다. 오늘은 어느 코스로 갈까 고민하다가 5516번 버스(서울대 안쪽 깊숙히 공대 신공관 쪽에서 내려주므로 보다 빨리 연주대 쪽으로 오를수 있다. 서울대 정문쪽 코스는 시멘트 도로라 산행에 독과같은 존재다)가 오길래 그냥 연주암 쪽으로 코스를 정했다. 플로스 팔봉루트.. 그렇다. 오늘의 목표는 말로만 듣던 팔봉능선. 사람들이 '팔봉, 육봉' 하기에 어떤곳인가 궁금했다. 부득이하기에 아침을 걸렀기에 집을 나서면서 사과 하나만 부랴부랴 배낭에 넣었고, 가는 길에는 김밥이라도 사서 연주대 정상쯤에서 먹으리라 마음먹었는데 아뿔사, 집 앞 김밥집이 문을 닫았다. 버스타고 가는 ..

여행/산 바다 2009.10.08

관악산 암벽근처에서... (2009년 9월 26일)

지난 달 매주 등산을 시작한 이후로 다행히 어김없이 주말이면 관악산에 올랐다. 일요일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토요일날 서둘러서 산에 올랐다. 그런데 일요일 비가 온건 밤 늦게 서였으니, 일기예보 참 믿을만한게 못된다. 기회가 있어서 기상학을 공부한 적이 있는데 일기예보가 쉽지만은 않다는 걸 안다. 그러나, 우리나라 일기예보 적중률이 낮은것은 사실.. 아직은 학문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우리나라 기상 관계자들의 실력이 딸리는게 사실이다. 각설하고, 요즘 주로 다녔던 코스는 관악문화관에서 시작해서 삼성산 근처까지 가서 서울대 쪽으로 내려오거나, 아니면 다시 관악문화관 근처 샛길로 내려오는 코스에 약간의 변화만 주는 방식이었다. 9월 26일에도 가는 길은 아무 고민없이 시작했다. 가장 좋아하는 코스인 관악문화관..

여행/산 바다 2009.10.08

관악산에서 헤매다 (2009년 8월 22일)

올해(2009년) 8월 14일부터 매주 관악산에 오르기 시작했으니 벌써 한달 반이나 지났다. 다행히 매주말, 안되면 주중이라도, 관악산에 오르고 있다. 8월 14,15,16일은 연속 삼일을 올랐는데 몸이 좀 고단하긴 했다. 하이라이트는 22일..6시간동안 관악산을 휘젓고 다닌것 같다. 사실은 길을 좀 헤맸다. ㅋㅋ 서울대 공대 -> 연주대 정상 -> 서울대 수목원 부근 -> 삼성산 -> 민주동산 -> 호압사 -> 시흥동 벽산아파트 입구 까지.... 정말 힘들었다. 그녀를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로 버틴건지도 모르겠다 ㅋㅋ.. 8월 22일 관악산행 코스를 지도로 보면 이렇다. 빨간색 화살표가 산행 전반전쯤 되겠다. 중간에 노란색 물음표가 문제의 헤맸던 구간.. 사람도 다른 곳에 비해 적고 이래저래 방향감을 ..

여행/산 바다 2009.10.08

블로그 방문자수, 하루만에 뒷걸음질.

그제 하루 반짝 블로그 방문자 백명을 넘어서더니 어제는 다시 겨우 몇 십대의 카운트를 기록하였다. 플러그인 설정에서 글내보기 설정을 몇개 풀어놨더니 하루동안 늘어났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 다시 뒷걸음질 한 것은 아마도 한꺼번에 플러그인의 '글내보기' 설정이 풀려서 노출도 한꺼번에 이루어지고 이용자들의 클릭기회가 더 많았지 않나 싶다. 추측컨데 어쩌면 글을 올릴때 비공개로 놔뒀다가 한꺼번에 풀어 놓는게 방문자수 늘리는 데 효과적일 지도 모르겠다. 당분간 방문자수 추이를 보면서 어떻게 방문자수가 늘고 주는지 확인해 봐야겠다. 아직은 블로그 오픈 2주째일 뿐이다. 조바심 낼 건 없다. 나 스스로 지쳐 포기하기 전에는 일정한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오후에 홈페이지 등록신청한 네이트와 daum의 심사 결과가 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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