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책과 씨름하느라 산에 못 오르다가 20일만에 충남 예산에 있는 옥양봉과 석문봉에 다녀왔습니다. 한동안 운동은 좀 등한시하여 체력도 저하되는 듯하고 가볍게 가까운 곳으로 가자 싶어 다녀 온 겁니다. 그래도 운전 1시간거리네요. 원래 계획은 가볍게 옥양봉만 오르자이고 봐서 체력이 되면 석문봉, 가야산까지 가는 것이었습니다. 2년전에는 석문봉과 가야산만 오른적이 있습니다. 가야산 주차장과 관리사무소입니다. 토요일이라 제법 많이 주차되어 있더군요. 정오가 다가오는 시간이라 덥고 아침에 내린 비때문인지 약간 습했습니다. 주차장에서 포장길 걷다보면 석문봉과 옥양봉으로 나뉘는 길이 있습니다. 이번 산행은 옥양봉으로. 완만한 길을 오르다보면 관음전 부근에 다다르는데 거기서부터 좀 가팔라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