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백화산에서

가볍게 산행하고 왔던 충남 태안 백화산으로 고도는 284.6M로 낮은 편입니다. 

산행은 태안군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시작했습니다. 주차공간은 넓고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코스는 청소년 수련관-> 정상->구름다리->정상->청소년수련관로 회귀하는 코스입니다. 

백화산 입구입니다. 건너편에 청소년수련관이 있습니다. 

작은 산인데 바위가 많은 편입니다. 

완만한 바위와 흙이 섞인 길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만치 정상이 보입니다.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용허리 바위. 

 

바위길이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힘도 안들고. 

세자바위. 의자 모양입니다. 

왔던 길.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용상바위. 

흔들바위. 안 흔들립니다.

 

악어바위. 

낮은 산인데 있을 건 다 있음. 

수녀바위. 

정상에 다 왔습니다. 

정상 오니 그래도 조금은 높아 보입니다. 

봉화대지. 봉화대가 정상에 있었다고 합니다. 

봉화대 자리. 

백화산성. 산성이 있었다고 하는데 남아있는 성벽은 안 보이더군요. 

정상에서 구름다리 가는 길. 정상에서 5백미터 정도 가야 합니다. 

구름다리 보입니다. 

구름다리. 낮은 산인데 있을 건 다 있는 백화산. 

서해바다도 보이는데 경치. 

백화산은 가성비가 꽤 좋은 산인듯 싶습니다. 낮지만 등산의 재미는 느낄 수 있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산입니다. 아쉽게도 집에서는 멀어서 다시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산행시간은 대략 2시간 10분, 1만보 정도 되더군요. 백화산은 가볍게 등산하고 싶을때 멀리서도 한번은 와볼 만한 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