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이름으로도 유명한 칠갑산에 올랐습니다.
코스는 비교적 가까운 코스인 칠갑광장에서 정상으로 바로 오르는 코스입니다.
정상 올라가자 내려다 본 칠갑광장입니다. 평일 오후라 주차할 공간이 남아있었습니다. 뒤쪽에 작게 최익현선생 동산이 보입니다.
칠갑광장에서 정상가는 길 대부분은 평탄한 편이었습니다.
정상 가까워줘도 계단이 많거나 가파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수월하게 오른 해발 559.7m 정상. 칠갑광장이 좀 높은 곳이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오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네이버에는 559.7m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표지석에는 561m로 되어 있네요.
4월 중순 지나서였는데 정상부근에는 아직 벚꽃이 남아있습니다.
정상에서 본 경치가 딱히 멋지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산세는 깊긴 하더군요.
하산길 가볍게. 출발점이 너무 높아서였는지 코스 자체가 그랬는지 모르겠으나 별로 산행했다는 느낌은 안들게 그냥 동네 산 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코스를 잘 선택하던가, 산을 잘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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