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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그림던(Grim Dawn)> 드루이드 플레이 소감

Naturis 2016. 12. 27.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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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게임 그림 던(Grim Dawn)을 플레이하곤 합니다. 

이번에 해본 건 드루이드.. .아케니스트와 샤먼 직업을 합친 직업(디아블로류와 다르게 그림던은 직업 둘을 합쳐 새로운 직업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전에 해봤던 블레이드마스터(솔저+나이트블레이드) 또는 워락(아케니스트+오컬티스트) 직업보다 플레이하기 쉽더군요.. 물론 플레이를 하면서 점점 익숙해진 면이 있긴 합니다.. 


드루이드 플레이에서 제 주된 데미지는 번개쪽.. 사실 번개류 말고 할게 없긴 합니다. 


현재 85레벨 상태의 아이템, 스탯 등입니다. 

대략 아이템 쓸만한 걸 모으긴 했지만 레릭이랑 반지, 메달류는 좋은 게 안나와서 좀 쳐지거나 드루이드에 안맞는 걸 사용합니다. 

스탯을 약간 잘 못 찍어서 (힘에 투자해야 할 걸) 지능으로 잘못 투자한게 있는데 그런 이유로 별자리는 최대한 피 늘리는 쪽으로 했습니다.

 


80레벨 울티메이트에서 최종 보스 마무리.. 

한번도 안죽고 무리없이 보스를 죽였는데 이전에 블레이드마스터나 워락에서는 85레벨에서도 죽이지 못했던 놈입니다.. 그걸 80레벨에 손쉽게 깼으니 드루이드가 맘에 안 들 수가 없더군요.. 

또한 82레벨에서 네메시스 벤자흐를 처음 만났는데 한번도 안죽고 별 위험없이 잡았습니다.. 이건 85레벨 블레이드마스터에서 수십번 죽고나서야 겨우 깼던 겁니다.. 역시 드루이드가 쌘 거죠.. 아니면 블레이드마스터를 제대로 못 키웠던가.. ㅋ




아케니스트는 대략 이런식으로 스킬을 찍었습니다. 



샤먼은 대략 이런 식으로 찍었구요. 



별자리는 이런식으로.. 




85레벨에서 돌고 있는데 레릭 쓸만한게 정말 안 나오네요.. 

다음엔 파이로맨서(데몰리셔니스트 + 오컬티스트)를 해볼 예정입니다. 

데몰리셔니스트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필수로 선택하고 오컬티스트는 현재 킵해둔 전설 아이템 중에 오컬티스트용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