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IT 오디오/게임

[게임] 그림던 파이로맨서 플레이 소감

Naturis 2017. 1. 7. 06:30
반응형

요즘 심심풀이로 해보고 있는 그림던의 파이로맨서(데몰리셔니스트 + 오컬티스트) 직업입니다 

전작부터 원거리 무기를 다루는 직업을 좋아하지 않아서 해볼 맘이 적었음에도 유일하게 해보지 못해 본 직업이 데몰리셔니스트거든요. 



쌍권총과 라이플을 덩달아 사용하는데 주로 라이플을 씁니다.. 이유는 쌍퀀총 템이 좋지 않아서.. 

템이 아직 미완성이라 극강의 플레이를 해보지 않았으나 간단히 소감을 요약하면 생각보다 잘 버티는 편이나 딱히 강하다는 느낌은 없더군요... 



최종 보스는 81레벨에서 한번 죽고 깼는데 좀 버겁긴 하더군요.. 잡몹과 촉수 제거하느라 분주했다는 얘기입니다. 

이전에 해봤던 드루이드(샤먼+아케니스트)에 비하면 힘들게 플레이를 했던 듯..  드루이드로는 80레벨에 한번도 죽지않고 어렵지않게 깼으니.. 




스킬은 대략 내 맘대로 외국 플레이어의 것을 참고해서.. 





별자리는 그럼던 플레이후 처음으로 생명의 나무를 선택해 봤는데 딱히 생존력이 늘어났다는 것 체감할 수는 없더군요.. 수치상으론 분명 생존력이 상향되었어야 맞는데요..




레릭은 전설 레릭인 얼즈인의 화염을 사용하고 있는데 딱히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구요.. 

레릴 도안 파밍부터 전설 레릭 만들기까지 생각보다 노동강도가 높은 듯.. 

특히 전설 레릭을 재료로 사용하는 전설 레릭은 더더욱.. 

드루이드 캐릭에 쓰려고 복수자란 전설 레릭 만드는 데 또다른 전설 레릭인 이지스를 재료로 써야 했습니다. 고대심장은 또 왜그리 많이 들어가는지.. 



복수자는 드루이드의 번개 데미지랑 잘 맞아 부여된 스킬에서 번개 데미지가 많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아직 딱히 변화된 체감은 못 느끼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