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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에서 출판한 양자론에 관한 책입니다.
뉴턴은 일본출판사고 언듯 잡지 비스무래해 보이는 책으로 아마 과학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뉴턴에서 나온 책들을 잘 아실겁니다.
양자론, 이름은 수없이 (심지어는 SF 영화 등에서) 들었고 고등학교 물리에서 슬쩍, 대학교 물리에서는 꽤 깊숙히 배웠던 거지만 머리속에 남는 건 별로 없는 그런 학문처럼 보입니다.
양자론은 원자 내부 (거시세계와는 현상과 법칙을 달리하는) 미시세계를 다루고 있고, 현대물리의 시작을 양자론에서 찾습니다.
책내용은 어려워서 딱히 소개할 것은 없으나 이 책이 아무리 쉽게 쓰여졌다고 할지언정 "제목처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처럼 양자론을 이해한다는게 쉬운건 아닙니다. .그냥 어느 순간은 그냥 그런가보다고 넘어갈 수밖에 없는 거죠.. (예를 들면 "불확정성원리")
결론.. 이 책은 양자론의 기초 개념을 이해하기는 좋으나 깊게 알기에는 많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우선 책 자체 분량이 그리 많지 않아요. 다른 말로 하면 이 책을 이해하기 힘들면 더 두꺼운 양자론 책을 보는 것은 재고해 봐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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