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날도 엄청 더운데 자전거를 타고 안산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안산의 왠만한 공원은 대부분 다녀본 듯 합니다.
이번에 가본 곳은 관산공원[冠山公園]입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관산 이라는 산을 공원화 한 것 입니다. 산이라고는 하지만 해발 100미터도 채 않될것 같은 야산입니다.
야산에 체육단련시설, 산책코스가 있는 정도의 작은 공원이네요.
공원 남쪽에는 관산도서관도 있어서 책보다가 산책해도 좋을 듯 하고요..
관산공원 정문쪽 통로입니다.
체육시설이 집중되어있는 작은 운동장입니다. 동네 노인들이 모여있는 듯...
산책코스 높은 쪽에 들어서 있는 정자.. 옆에 하얀 강아지 보이시나요.. 유기견인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자주 만났습니다.
맨땅 산책코스를 돌다보니 예전에 묘지자리 였던 것으로 보이는 곳이 있네요. 묘지를 두른 테두리를 일부러 파내 없앴던 듯 보이네요. .그래도 저렇게 흔적이... ㅋ
공원을 빙 둘러 나있는 산책로입니다.
포장을 할지 그냥 이대로 맨땅 상태로 놔둘지는 모르겠네요..
관산 공원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던 유기견입니다.
이런 장면은 놓치지 않고 찰칵... 아쉽게도 더 가까이 근첩촬영을 해보려 했는데 이 녀석도 볼일이 방해되어 불편한가 봅니다. ㅋ
라이딩을 하다보니 안산에는 크고 작은 공원이 정말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공단지대에도 사이사이 공원이 많이 있습니다. 단지 공기가 너무 나쁘긴 하지만요..
'여행 > 공원 문화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안산 샛터공원에서 (6) | 2012.08.07 |
---|---|
더운날엔 라이딩도 힘들어 - 안산 호수공원, 수변공원 (6) | 2012.08.03 |
여름, 신길역사유적공원에서 (8) | 2012.07.19 |
오이도와 똥섬 (8) | 2012.07.18 |
시흥 옥구공원에서 (2) | 2012.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