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접사 45

풀잎 위 살깃깡충거미

거미 중에 깡충거미가 있는데 곤충사진 좋아하는 분들이 아주 좋아하는 거미종류입니다. 우선 생김새가 좀 귀엽죠.. 눈이 커서 더 그럴 겁니다. 저도 생전 처음으로 깡충거미 종류를 접사 촬영했는데 "살깃깡충거미" 이며 제가 본 거미중에서는 제일 귀엽게 생겼습니다. 크기는 대략 1센티미터 될까말까 하는 정도입니다. 도망을 잘 안가고 풀잎 앞 뒤로만 살짝 피하는 정도라 풀잎을 뒤집어가며 어렵지 않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만.. 결국엔 어디론가 도망갔어요 ㅎ 다음에는 좀더 근접해서 초접사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도망만 안간다면야.. ^^;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등얼룩풍뎅이와 파리매

접사하러 갔다 찍은 사진 계속 올려보네요. 처음 것은 등얼룩풍뎅이이고 두번째 것은 파리매입니다. 파리매는 여러번 찍은 적이 있는데 등얼룩풍뎅이는 처음입니다. 등얼룩풍뎅이의 더듬이가 삼지창처럼 세 갈래로 갈린게 좀 인상적입니다. 역할이 뭘까요? 파리매는 상황상 더 근접촬영을 못해서 좀 아쉽긴 하네요.. 곤충 피를 잘 빨아먹는 놈이죠..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접사] 톱풀 위의 곤충들

톱풀 위의 곤충들입니다. 매크로렌즈를 쓰지 않고 일반 줌렌즈(삼성 sa 16-45mm)에 접사링을 끼워 촬영했는데 촬영시 그림자가 져서 쉽지는 않더군요. 초접사가 아니라면 준망원의 매크로렌즈가 갑인것 같습니다. 톱풀은 당귀나 강활 등 비슷한 풀들과 혼동할 수 있는데 잘보면 꽃잎과 잎사귀가 다르더군요. 톱풀을 접사해 보면 마치 먹음직스러운 떡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잎벌레 종류가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정확한 명칭을 알고 싶네요. 점흙다리잡초노린재 입니다. 노린재가 아니라 하늘소 종류 아닌가 싶었는데 노린재가 맞더군요.. -_-; 꽃벼룩이라는 곤충입니다. 뽀족하게 나온 꽁지가 특징입니다. 접사 사진을 찍으면서 이름모를 곤충이나 꽃 등에 대해 많이 알게 됩니다.

가랑비 내리는 날 풀벌레

흐린날 자전거 탈겸 접사 사진 찍으러 나갔는데 가랑비까지 내리네요. 그런데 이런날이 접사하기는 더 좋습니다. 비가 오거나 흐린날엔 곤충들이 맘놓고 나와있는데 활동성은 적어서 도망을 잘 안가요.. 이른 새벽도 비슷하게 접사하기 좋지만 몸이 부지런해야죠 ㅎ 마지막 사진은 똥파리 입니다.. 설마했는데 정식 명칭이 똥파리더군요. 생물학적 분류상 똥파리과의 똥파리.. 돈과 권력만을 좇는 인간 똥파리들도 많긴 합니다만..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접사 - 민들레와 호리꽃등에

곤충 접사 사진 찍으러 나갔다가 곤충 몇 마리를 찍어봤습니다. 접사에서 곤충이란 움직이는 녀석을 찍는 거라 배로 힘이 드는데 운 좋게도 잘 안 날라가는 녀석들이었습니다 ^^ 맨 처음은 로 추측되는 녀석입니다. 호리한 몸집때문에 호리꽃등에라고 이름 붙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배경의 꽃은 민들레로 추측됩니다... 추측이 많네요.. ^^;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탐론 90마로 찍은 것으로 접사의 기본 수준의 배율... 이건 꿀벌인 것 같습니다. 호리꽃등에에 비해 몸집이 훨씬 크죠.. 탐론 90마에 접사링 3세개(토파즈 익스텐션 튜브)를 붙였고 플래시 사용했습니다. 플래시는 링플래시가 아닌 일반플래시라 손기술이 좀 필요하지만 찍다보니 익숙해지더군요. 같은 호리꽃등에지만 90마+접사링..

봄꽃 나들이

접사 사진 찍으러 나갔다가 찍은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맨위부터 유채꽃, 매화꽃, 조팝나무꽃 으로 추정됩니다. 정작 찍으려했던 벚꽃은 아직 제대로 피질 않았네요. 제대로 찍으려 했던 접사는 곤충 접사였는데 다음에 올려봅니다. 그게 중요한 사진인데 귀찮아서 일주일 지나도 손도 안대고 있는 곤충 사진들 ㅋ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접사연습 - 거미

접사 연습하러 들로 나갔다가 찍어본 거미입니다. 1센티도 채 않되는 녀석인데 정말 찍기 어렵네요.. 그나마 건진 사진이 저거네요... 그냥 귀엽게만 보이던 녀석인데 저렇게 가시가 많았는지 몰랐어요 ㅋ 링플래시가 없어서 일반 플래시를 무선동조로 한손엔 카메라, 한손엔 플래시를 들고... 그것도 제 렌즈중에서는 꽤 무거운 편인 탐론 90마에 접사링을 3개나 붙여서 찍는 어려움이란.. 마크로 렌즈에 접사링 끼운 상태에서 초점 맞춘다는게 더럽게 어렵기도 하거니와 손에 모든 장비를 들고 후두둑 달아나는 거미를 찍는다는게... ㅠㅠ 담에는 그냥 접사링이라도 빼고 찍어야 될까봅니다. 그것도 움직이지 않는 꽃으로.. 삼각대에 고정해서...그런데 꽃은 언제 피는 걸까요... 설령 링플래시가 있어도 움직이는 물체는 찍기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