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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656

종지나물

제비꽃과의 종지나물입니다. 봄에 촬영했던 건데 이제야 올려봅니다. 이유는 정확한 이름을 알고 올려리고.. 그냥 제비꽃 종류인줄은 알았는데 정확한 이름은 종지나물입니다. 미국에서 귀화한 식물이라 미국제비꽃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잎은 쌈싸먹기도 한다네요.. 아래 사진은 8월 31일에 촬영한 것.. 꽃은 없지만 잎사귀는 더 파랗게 남아있더군요..

여름의 하천 - 마름, 큰고랭이, 진퍼리새

올여름 폭염과 가뭄이 심했는데 자주 찾던 안산의 하천(안산천, 화정천)을 자전거로 돌아봤는데 예년과 다르더군요.. 원래 악취가 약한 곳에 심한 악취와 함께 물고기도 죽어있고 수생식물은 엄청 무성하고 녹조같은 것도 좀 보이고.. 이끼인지 녹조인지 잔뜩 끼어있는 곳도 있고.. 꽤 커다란 물고기도 배불때기가 되어 뒤집혀있고.. 수풀과 함께 수생식물 "마름"이 잔뜩 자라있더군요. 마름이 유속이 적은 곳에 자라는 편인데 아마도 가물어서 그런가 봅니다.. 예년엔 이 장소에서 이런 거 본적도 없어요~ 마름~마름열매가 특이한데 나중에 열매 열리면 다시 촬영해 보려구요.. 개인적으로 어릴때 추억도 있고... 키큰 수생식물도 많이 보이더라는.. 원래 이렇게 많이 자라던 곳이 아닙니다.. 날이 더워서 하천 정비를 안한건가 ..

거미들(무당거미 외)

거미들 사진입니다. 사실은 촬영하다 남은 사진, 이름 모를 사진들중 거미들만 모아서 포스팅 하는 것.. ㅎ이름 모를 것은 나중에 이름 찾아내면 추가할 겁니다.. 이름모를 거미... 꽃게거미류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이건 흔한 무당거미일걸요.. 이건 조금 사연이 있는데 계단을 지나가는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로 보이는 곤충이 제 발걸음에 놀라서 푸드득 날라가다가 이 거미줄에 걸려버리더군요... 그런데 이 무당거미놈은 뭐가 걸려도 본체만체.. 몇 분 지나서 노린재 놈이 탈출해 버렸어요 ㅋ 그럴 줄 알았으면 잡아죽일 걸 그랬나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엄청난 해충이거든요... 암튼 그랬다고요... 바로 아래의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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