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관람기 2번째 이야기입니다. 1편의 전시물이랑은 사뭇 분위기가 다른 것들이죠. 같은 장신구라도 크기도 더 크고 치장성이 강한 이슬람의 것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옷을 여미는대 사용흐는 캅시마르. 20세기경 카자흐스탄 북부. 은과 홍옥수로 만든 겁니다. 시기순으로도 첫번째 포스팅에서 기원전 수세기전것들과는 차이가 납니다. 캅시마르. 19세기 카자흐스탄 서부. 은. 초승달 장식 귀걸이 '아이시르가'. 은. 드리개 '셰켈리크'(4번). 19세기 카즈흐스탄 서부. 은(銀). 반지 '주지크'(5번). 19세기 카즈흐스탄 서부. 은. 1번: 가슴꾸미개 '오니르지예크'. 19세기 카자흐스탄 서부. 은과 유리. 2번 : 초승달 장식 귀걸이 '아이시르가'. 19~20세기 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