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철쭉 9

산책중 봄꽃

날이 뜨거울 정도로 계절이 바뀌어 이젠 곧 여름이겠거니 싶은데 아직 봄꽃들은 자신들의 날들을 놔주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동네 산책 나갔다가 보이는 꽃들을 사진으로 담아봤는데 유채꽃, 민들레, 철쭉, 라일락, 겹황매화 등이 피었더군요. 언제부터인 흔하디 흔한 유채꽃. 민들레꽃. 민들레 씨앗. 겹황매화 철쭉. 개인적으론 붉은 철쭉꽃이 좋더군요. 라일락. 여건이 않되어 오랜만에 포스팅했는데 5월엔 좀 분발해야겠습니다.

철쭉나무의 떡병(Leaf gall)

꽃 떨어진 철쭉나무에 하얀 껌딱지 같은 것이 붙어 있어 자세히 봤더니 충영[insect gall, 蟲癭, 벌레집] 같이 생긴 것이 있더군요.어떤 놈이 껌 씹고 퇴~하고 뱉어 놓은 것 같이 생겼어요 ㅋps. 나중에 확인해 보니 떡병(Leaf gall)이란 것입니다. 충영(insect gall)이랑은 좀 다른가 봅니다. 나무병충해도감(자연과생태 출판)에 의하면 떡병을 "잎과 새순이 마치 떡과 같이 부풀어 올라 기형적으로 변하며, 봄에 비가 많이 오거나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곳에서 심하게 발생한다" 라고 설명합니다. 떡병의 병원균은 Exobasidium japonicum, E.cylindrosporium 입니다.

여름으로 가는 꽃

늦봄 마지막으로 화려한 꽃들을 볼 수 있는 계절입니다. 여름이 되면 꽃보기가 쉽지가 않죠.. 백합종류 정도 볼 수 있을까요... 철쭉, 자두꽃, 유채꽃, 수선화 사진 올려봅니다. 다만 자두꽃과 유채꽃은 확실하진 않네요.. 철쭉. 보통은 흰색과 분홍색, 붉은색이 있는데 저는 이 붉은색 철쭉을 좋아합니다.. 강렬한 빛이 좋아요.. ^^ 자두꽃(?)... 아마 맞는 것 같은데 다음에 다시 찾아서 열매 맺는거 확인해 보려구요.. ㅋ (ps. 이거 아마도 애기꽃사과나무 인것 같습니다) 유채꽃(?) 수선화입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탐론 90마로 담아본 진달래와 곤충 접사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된 4월 11일. 투표를 마치고 야산에 가서 여기저기 피어난 진달래와 그 사이를 날아다니는 곤충을 탐론 90마에 담아봤습니다. 접사는 역시 힘들다는 것을 느끼면서 말입니다. 봄놀이하러 가기 좋은 나날들입니다. 다음주에는 벚꽃 구경 가야되겠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