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시원한 맥주도 마실겸 했는데 모대형마트에서 외산맥주를 할인해서 팔더군요. 그래서 왕창 구입. 사실 외산맥주는 몇 종류 마셔본 적도 없거니와 각 맥주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국산맥주는 별로 안 땡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외산맥주를 여럿 구입해서 시음을 해보고 제멋대로 점수를 매겨봤습니다. 아주 개인적이고 그날 그날 컨디션과 안주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죠. 참고로 저는 술 잘 못합니다.. 제멋대로 점수는 10점 만점에 국산 맥주를 5점으로 놓고 평가한 기준이고, 첫맛, 중간만, 뒤끝 뭐 이런거를 제 몸이 느끼는대로 고려했습니다. 1차로 구입했던, 기네스, 스미딕스, 폴라너, 삿포로, 산미구엘.. 2차로 구입했던 에스트렐라, 크롬바허, 스테판스 브로이, 필스너 우르켈... 해당 맥주회사에서 위 맥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