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와 교동도로 드라이브 갔다가 잠시 고인돌유적과 망향대에 잠시 들렀습니다. 먼저 강화도 고인돌유적공원... 넓은 공원에 고인돌 몇 점 보이더군요.. 솔직히 적은 양에 실망... 이건 교과서에서 많이 본듯한 표준 고인돌같은 느낌입니다. 또다른 형태의 고인돌... 공원 구석에 있어요. 강화역사박물관... 아주 웅장한데 입장료가 있어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박물관 근처에 전혀 사람 안보이기도 했구요... 공원에 고인돌 2~3점 밖에 없는데 박물관에 뭘 볼만한게 있을까 싶더군요.. 무료라도 안들어갈 지 모를 판에 유료(3천원인가 했던 걸로 기억)라니.... 여기 말고 여러 지방에 가보면 커다란 박물관에 볼 것 없는 내용물인 곳들이 많은데 여기도 아마 그럴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