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최근작인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The Borrower Arietti)'를 보았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일본 미국 가리지 않고 자주 보는 편인데 근래 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정적인 작품인것 같네요.. 이 애니메이션의 원작은 메리 노튼(Mary Norton)의 "The Borrowers" 라는 1952년작 베스트셀러 소설입니다.. 그 후에도 소설은 시리즈로 발간되었고 각종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borrowers는 borrow (빌리다)하는 자들... 즉 빌려가는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사실상 훔치는 것이긴 하죠.. ㅎㅎ 그리고 2010년에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이 이 작품 마루 밑 아리에티를 만들었군요.. 요네바야시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