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고 과일들도 스스로 결실을 맺어가고 있네요.
시골에 갔다가 오랜만에 카메라를 실컷 들고 왔네요..
모과...
방안에 하나 두고 싶었는데 미쳐 못 가져왔네요^^;
벌려진 밤송이..
밤나무 주변으론 밤알들이 널려있는데 너무 많다보니 작은 밤알은 줍지도 않더군요 ㅋ
토실토실한 알밤들.... 좀 가져왔는데 벌레 먹은 것들이 있어 좀 걱정되긴하네요.. 눈에 보이지 않는 구멍이 있어요 ㅋ
밤도 익어가는데 아직은 때가 아닌듯 하더군요..
조만간 더 진한 주황으로 익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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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을이면 밤 따러 갔었는데 올해는 못 갔습니다 ㅡ.ㅡ;;
저도 밤 줏으러 가곤 했습니다. 따지는 않았어요. 주을게 너무 많아서^^
역시 가을은 풍성한 결실의 계절임을
실감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확실히 이것저것 풍요로운 날이긴 한 것 같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밤은 사람이 먹기 전에 늘 벌레가 먼저 먹는 거 같아요.
벌레도 맛있는 밤맛을 아나봅니다. ㅎㅎ
이 밤벌레들이 웃긴게 김치냉장고에 며칠간 놔뒀다가 상온에 꺼내놨더니 바로 파먹고 흔적(가루)를 밤구멍 주변으로 남겨두더군요.. 아마 벌레 먹은 밤 특유의 그 가루 아실겁니다. 벌레똥일까요? ㅋ
방에 모과하나 두면 향이 좋다고 하네요ㅋㅋ
잘보고갑니다~
그렇죠^^ 다음에 기회되면 모과 좀 얻어오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