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프리즘/사진

오얏꽃 - 창덕궁에서

Naturis 2019. 5. 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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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에 조선왕실의 상징인 오얏(자두) 나무가 많더군요. 

운좋게 꽃이 활짝 필 때 볼 수 있었네요. 

오얏은 표준어는 아니고 자두가 표준어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한자로는 오얏 리(李)죠. (기왕에 한자에서도 오얏이라고 하는 것 표준어로 채택 못 할 것도 없는데.. 쪼잔함.. 어휘는 확장적으로 표준어를 채택해야지 선택적으로 채택하는 건 아니라는 입장. )

사실 자두는 어릴 때 시골에서 자랄때 그렇게 많이도 따 먹었는데 꽃은 기억이 안나요 ㅋ

 

하얗고 화사한 오얏꽃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