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막바지에 안산호수공원에 잠깐 들렸습니다. 그것도 자전거 라이딩하다 잠깐..
안산호라고 호수가 있고 그 옆에 갈대습지가 있어요.
갈대습지 너무 안산호. 아마도 인공호수일껄요..
부들(아마도 애기부들)과 부처꽃 그리고 각종 물가의 잡풀들..
부처꽃. 때가 좀 늦은 것 같긴 해서 좀 시든 감이 있어요.
자리몽땅 한 것이 애기부들인가 싶어요. 이 글 뒤쪽에 일반 부들이 있는데 그건 길쭉합니다.
애기부들에 여치?
갈대습지 사이로 난 나무다리입니다. 갈대습지 주변에 뱀도 나올걸요..
부들... 위의 애기부들보다 훨씬 깁니다.
연꽃 종류 같은데 꽃은 이미 사라진듯.
마지막으로 물잠자리 종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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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0-1 | 안산 호수공원 갈대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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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선선해져서 자전거 타기 좋으시겠네요.^^
날은 선선한데 직사광선은 아직 따가운 계절인 듯 합니다. 모자 써야 되요 ^^
요즘 같은 날... 이런곳에서 사진 담으면 완전 딱인듯 합니다...^^
아직은 녹음이 우거져 있어서 세상에 생기가 넘쳐나는 듯 합니다. 아직까지는요 ㅎ
가을이 연상되게 하는 안산호수공원에서 만나는
풍경들이군요..
풍요롭고 평화스런 느낌을 주는 풍경들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가을 풀벌레 소리가 많이 울리긴 하지만 아직은 늦여름분위기가 넘칠때 촬영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좀 더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