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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에 무당벌레 성충과 유충 즉 애벌레가 잔뜩 있길레 촬영했습니다.
우연히 성충과 유충이 조우를... 아마도 같은 종류가 아닐까 싶은데 부모간은 아닐것 같구요..
점이 7개인것으로보아 칠성무당벌레 같습니다..
이건 점이 7개가 아니고 엄청 많은 종류의 무당벌레군요..
그런데 촬영할 땐 물랐는데 이 무당벌레가 진딧물 종류를 잡아먹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진딧물의 꽁무니쪽에서 쭈욱 빨아먹는 듯 보여요..
주변에 하얗게 껍데기만 남은 진딧물 시체가 널려있습니다.. 이래서 무당벌레를 익충이라고들 하죠.. 진딧물에겐 공포의 사냥꾼쯤~
애벌레도 진딧물 무리 주변에서 어슬렁...
이건 두점무당벌레 종류 같습니다.
심지어 이 두점무당벌레의 등 옆엔 죽은 걸로 보이는 진딧물을 달고 다님.. 살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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