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is

얼마전 출시된 엑스컴 : 에너미 위딘 (XCOM: Enemy Within) 을 막 깨보고 공략 내지는 팁을 적어 봅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약간 높아졌지만 미션과 맵은 다양해져서 재미있습니다. 사실 무턱대고 처음부터 클래식 철인모드로 그것도 슬링샷이랑 세컨드웨이브 옵션도 일부 켜놓고 시작을 했더니 잘 죽긴 하더군요.. 그래도 이왕한거 그냥 클래식 철인모드로 계속 했습니다만 도중에 저장한 파일을 몇 번 되돌리긴 했습니다. 한번은 저 난이도의 세이브 모드로 해보는게 맞긴 한 것 같습니다. 우선 적유닛을 모르니 세이브 안하면 죽을 수 밖에 없겠더군요. 새로운 적유닛은 시커(Seeker)와 메크토이드(Mechtoid)가 있는데 메크토이드 이놈이 처음 등장하면서 애를 먹이는 놈입니다. 다른 빠르면서 강하고 반응..

주말에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을 클래스 철인모드로 해봤습니다. 심심풀이로는 제격이죠. 제 경우에 엑스컴 쉽게 하려구 마인드 컨트롤 아주 유용하게 써먹고 있는데요, 크리살리드(chryssalid) 란 놈은 마인드 컨트롤(mind conrol)이 안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불가능은 아니더군요. 엑스컴에서 외계 생명체에게는 마인드 컨트롤을 걸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마인드 컨트롤 가능 확률도 표시되구요. 하지만 외계 로봇들은 마인드 컨트롤 시도자체가 안되게 되어 있죠. 크리살리드란 놈은 지구인들을 좀비로 만들기 때문에 게임중 최우선적으로 죽여야 할 존재입니다. 마인드 컨트롤도 10% 이내로 표시되며 불가능한 것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찮게 드물게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슬링샷..

엑스컴 : 에너미 언노운 (XCOM : Enemy Unknown) 클래식 철인모드 엔딩 봤습니다. 세이브가능한 노말모드에서는 쉽게 클리어 했었는데, 이번엔 철인모드에 도전해봤습니다.. 해외 유저들 보니까 가능하다고 하기에 저도 도전을.. 암튼 로드없이 깨는게 가능하든 것을 확인은 했습니다. 근데.. 철인모드(iron mod) 장난아니게 어렵군요.. 세이브는 딱 한 파일만 가능한 관계로 죽으면 되돌릴수가 없죠. 여러번 실패하고 시행착오끝에 성공했는데 게임 어느 순간 고비를 넘기니 거의 안 죽고 잘 풀리더군요. 고비를 어떻게 넘기느냐가 문제지만요.. ㅋ 요령도 생기고요.. 이 그림은 실패했던 게임.. 아직 무기 개발이 덜 되고 대원수도 6명이 아닌 상태에서 작전 수행했는데 어느 판에서인가 갑자기 뮤톤(mut..

엑스컴 : 에너미 언노운 ( XCOM : Enemy Unknown) 을 심심할 때 가끔 하곤 합니다만, 아이언 모드는 정말 어렵네요. 잘 가다가도 한번 실수하면 잘 키워놓은 대원이 몰살하기도 하고... 정말 조심조심 가다가도 한 순간 호기부리다 방심해서 죽고.. 세이브가 딱 한 번 뿐이고 로드를 못하니 살얼음 걷기 식으로 게임을 하게 됩니다. 물론 세이브 파일을 따로 복사하는 꼼수를 부리면 되지만 그건 아이언 모드가 아니죠.. 그럴바에 그냥 일반 세이브 모드로 하면 될 거고.. 엑스컴 아이언 모드는 제대로 테크와 돈을 관리하지 않으면 않되겠더라구요. 운도 좀 따라야 하고.. 한순간 밀리면 끝장이더라구요. 예를 들면, 로봇류가 나오거나 감염시키는 놈들 나오면 정말 난이도가 훌쩍 뜁니다. 무기나 갑옷이 낮으..

1990년대 게임을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실 전략시뮬게임 엑스컴(XCOM)이 최근 다시 발매되었죠. 엑스컴 시리즈는 여럿 있었는데 1,2편 빼고는 다 망작이었죠. 3편은 그나마 쫌 해볼만했고.. 이건 1994년작 엑스컴 1편... 육지에서 작전수행하죠.. 2편은 바다에서.. 이번 나온 엑스컴 시리즈는 1편을 새롭게 만든 거라고 보면 됩니다. 이름도 그래도 "스컴 : 에너미 언노운(XCOM : Enemy Unknown)"로.. 1편은 UFO : Enemy Unknown 등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작품 외국에서도 호평을 받았죠. 어쨌든... 1990년대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서 "스컴 : 에너미 언노운(XCOM : Enemy Unknown)" 을 노말모드로 돌려봤습니다. 엔딩을 봤는데 지구를 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