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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6

부천자연생태공원(부천식물원, 부천무릉도원수목원)

가을바람이 좀 쐬고 싶어 부천자연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7호선 까치울역에서 걸어서 5분쯤 거리에 있어서 교통편이 좋은 것도 한 이유가 되었고요.. (참고로 월요일은 휴관) 부천식물원, 부천무릉도원수목원 그리고 자연생태박물관이 들어서 있는 좀 종합선물세트같은 곳인데 자연생태박물관은 아이들을 위한 곳인 느낌이 있어서 둘러보지는 않았네요. 생태공원 입구에 매표소겸 부천식물원이 있습니다. 식물원내 거대 야자나무. 식물원 온실 뒷모습. (식물원내 식물은 사진정리해서 나중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자연생태박물관과 무릉도원수목원 가는길. 무릉도원수목원. 꽃과 나무가 많아 산책하기 좋더군요. 오른쪽으로 계단으로가면 숲에서 쉴수 있는 작은 공간들이 있습니다. 고추잠자리가 말린 고추 익든 뻘겋게 익었네요. 아직 연꽃이 피어있..

서울식물원 임시개장 관람기

서울식물원이 임시 개장했다고해서 급히 관람하고 왔습니다. 10월 11일 개장했고 저는 12일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내년 5월에 정식하기 전까지 임시로 개장한다고 하죠. 정식개장까지는 입장료도 무료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공항철도와 9호선이 만나는 마곡나루역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3번 또는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식물원입니다) (참고로 5호선에 마곡역이 있어서 지명이 헤깔릴 수 있는데 그곳으로 가시면 좀 걸어야 합니다. 5호선 마곡역이나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는 도보로 10분은 걸어야 하니 헤깔리지 마시길... ) 서울식물원은 아직 준비중이어서 한창 공사중이고 청소중이고 그렇습니다. 식재된 수목들도 막 심은 듯한 인공의 냄새가 많이 나구요. 완성도를 따지면 아직..

식물원의 새들

꽃과 초록을 찾아 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이럴때 보통은 접사렌즈만을 가져가는데 이번에는 망원렌즈도 합석시켜줬습니다. 새들을 찍기 위해서. 한겨울 식물원은 초록이 여전합니다. 온실안은 새들에게도 좋은 쉼터가 되어주죠. 직박구리입니다. 온식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렌즈안으로 직박구리를 가득 담을 수 있습니다. 도망도 잘 안가요.. 이건 딱새... 그리고 이건 붉은머리오목눈이라고도 불리는 뱁새... 혼자서는 잘 안 다니더군요. 참새처럼 몰려다닙니다. 우연히 뱁새가 날아가는 장면을 촬영... 날아가는게 아니라 새앙쥐가 점프해 가는 것 같습니다. 겨울에 새를 보고 싶으면 식물원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온실 문을 자주 열어두거나 하는 식물원이어야 함.

안산식물원에서

안산식물원. 이름처럼 안산에 있습니다. 도심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 개방적 형태라 이용하기도 좋습니다. 관람료 : 무료 이용시간 : 동절기 오전 10시 ~ 오후 5시, 하절기 오전 10시 ~ 오후 7시 휴원일 : 연중 무휴 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 1번출구에서 시내버스 11, 23, 33, 66, 125, 511 번 승차후 안산식물원에서 하차. 작지만 알차다는 느낌을 받은 식물원입니다. 접근성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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